[뉴스통 = 김진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모의훈련을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문 대통령은 공항이동장비를 이용한 백신 운송 훈련 과정과 대한항공에서 특수제작한 백신 운송용 컨테이너를 확인하고, 지상 수송을 위한 백신 운송 차량 행렬을 점검했다.

이후 안전한 운송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민·관·군·경 관계자 개개인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인천공항의 운송 지원 계획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조치 방안까지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모의훈련 현장

※참석자 :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엄재동 대한항공 전무, 서욱 국방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노석환 관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박주경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