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원용정 기자]울산동구보건소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21일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구보건소를 포함한 총 10개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재활서비스 지원 방안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애인 재활 사업 운영 방안이 논의 되었다.

각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관별 서비스 정보제공 및 상호 연계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