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 김광열 기자 ] 영광, 함평, 담양, 장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개호 후보가 21일 오후 2시 영광군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4개군.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개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 시작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민주당을 지켜왔고,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것이 지역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무너진 민주주의와 경제, 외교 등 총체적 난국을 구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어 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용혜인 더불어 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석해 이개호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불출마를 선언한 박노원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이개호 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개호 후보는 오는 22일에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 및 정책을 공동 실천하는 정책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