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재인 대통령, 정부보다 먼저 탄소중립 선언한 충남에 무슨 일이 ?
탄소밀집 충남의 역사적인 대전환,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
김광열 기자입력 : 2021. 03. 21(일) 23:16
[뉴스통 - 김광열 기자 ]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집중되어 있는 충남은 대표적인 탄소밀집 지역으로,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위해 아름다운 환경을 희생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충남은 다릅니다. 선제적으로 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를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0년 12월에 조기 폐쇄했고,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폐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령 석탄화력발전소와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각각 방문해 충남의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충남은, 단지 경제와 환경을 새롭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품는 포용적 성장을 지향합니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보답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모범을 만들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민관이 힘을 합쳐 31조2천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23만 개 이상을 만들겠습니다. 충남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깨끗한 에너지와 녹색경제로 일자리를 만드는 충남의 미래, 그리고 탄소중립을 향한 힘찬 다짐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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