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곽명훈 기자입력 : 2025. 03. 18(화) 16:50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뉴스통 곽명훈 기자]사상구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모라우신아파트 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의 엄중성, 신고의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김대현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의 딥페이크 성범죄는 ‘장난과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는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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