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노후 산업단지 긴급 안전진단 추진
안상돈 기자입력 : 2025. 03. 25(화) 14:12

대구소방안전본부
[뉴스통 안상돈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월 26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1일(금) 서구 중리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장 밀집 지역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노후 공단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와 관계인이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인에게 위험성을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단 등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포함한 특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종이, 섬유 등 가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소방서 점검반을 활용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권고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대구시 소재 7개 산업관리공단과 협업해 입주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기간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1일(금) 서구 중리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장 밀집 지역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노후 공단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와 관계인이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인에게 위험성을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단 등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포함한 특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종이, 섬유 등 가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소방서 점검반을 활용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권고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대구시 소재 7개 산업관리공단과 협업해 입주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기간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