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무료 가입 안내
농장별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최대 9일 전 재해 위험 예측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22(목)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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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무료 가입 안내
[뉴스통 김광열 기자]광양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사전 대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무료 가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 시기와 피해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농업인들이 기상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장별 지형적 특성과 재배작물을 고려한 맞춤형 기상재해 예방 서비스다.

농업인은 가입 시 등록한 농지의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위험을 최대 9일 전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광양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 배, 참다래를 비롯해 식량작물과 채소류 등 여러 작물을 대상으로 재해 위험 단계(주의·경고 등)에 따른 예측 정보와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는 스마트폰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달돼 농업인이 기상재해 발생 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광양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은 광양시과학영농관(서천변로 177) 2층 병해충진단실을 방문해 가입할 수도 있다.

현재 광양시의 서비스 가입률은 60%로, 시는 가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기상정보를 활용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통해 농작물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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