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동구의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의의회’ 성료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30여 명 참여…지방의회 이해 높여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23(금)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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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동구의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의의회’ 성료
[뉴스통 김광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가 23일 동구 아동·청소년친화도시 구정참여단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역할, 회의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모의의회에서는 실제 의회 운영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의장과 의원, 집행부 관계자 등의 역할을 맡아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확대와 안전한 거리 조성’을 주제로 안건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안건 상정부터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 토론, 표결 등에 이르기까지 회의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다룬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애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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