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상돈 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에 앞서,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정갑균 관장을 비롯해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 지휘자인 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과 연출가 이회수, 영남오페라단의 이수경 단장 그리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재성 국장 등 이번 축제를 함께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역을 맡은 테너 국윤종과 ‘레오노라’역을 맡은 이명주가 주요 아리아를 노래하며 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Per Sempre)’이라는 주제 아래, 오페라가 지닌 영속적인 아름다움과 예술의 불멸성을 통해 오랜 시간 울림과 감동을 전해온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삶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담아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인간 본연의 감정이자 정신에 대한 연결성을 드러내 보인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축제로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쌓아온 오페라 역사를 토대로 대중과 함께 지속적인 오페라 발전에 대한 염원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서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네 편의 오페라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베르디, 비제, 모차르트, 글룩으로 이어지는 오페라 거장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축제 라인업은 작품 자체가 지닌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무대로, ‘영원히 사랑받는 오페라(예술)’라는 축제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 뒤바뀐 운명과 복수의 불꽃 -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이번 축제는 격정적 선율과 운명적 서사가 어우러진 베르디의 명작으로 시작된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대구 초연으로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가 선정되어 다시 한번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사랑과 복수, 가족의 비밀이 얽힌 비극은 무대 위에서 강렬하게 폭발하며 세대를 넘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개막작으로, 고전의 아름다움에 세련된 감성을 더한 현대적인 해석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시각화를 실현하고, 시대를 초월해 예술로 승화된 불멸의 감정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 사랑은 길들지 않는 새 - 비제 '카르멘'

두 번째 전막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 영남오페라단 제작으로 선보이는 '카르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영남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된다.

오페라 '카르멘'은 자유를 향한 인간의 욕망과 치명적 대가를 그린 비제의 천재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매혹적인 명곡들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작품임을 증명해 보인다.

사랑을 중심으로 ‘생과 죽음’이라는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담아, 오늘날까지 관통하는 대중성과 영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유머를 겸비한 통찰력 있는 사회 비판 -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세 번째 전막 오페라는 전 세계 신진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이다.

이번 공연은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오페라 분야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선정되어 세계 각국의 최정예 신진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경쾌한 음악과 재치 있는 희극적 전개, 그리고 계급 풍자를 담아낸 작품으로 익숙하고 친근한 작품이다.

시대가 변해도 작품에서 보여주는 인간관계 속 유머와 진실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극 중 인물에 투영된 관객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됨으로써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복잡하지만 보편성을 가진 다양한 관계를 다루며 고전과 현대를 연결하는 작품으로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통해 글로벌 성악가와 극장이 함께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음으로써 의미 있는 무대가 된다.

?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의 서사 -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7월 오페라의 심장, 유럽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선보였던 자체 제작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이다.

오페라 개혁가로 불리는 글룩의 걸작이며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친숙하게 다가온 오페라이다.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오르페오의 여정을 그린 서정적인 작품으로, 사랑과 의심 속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구조를 통해 영속적 메시지를 전하고, 죽음마저 초월할 수 있다는 믿음의 ‘영원성’을 가장 순수하게 담아낸다.

? 네 편의 전막 오페라와 함께,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창·제작 콘체르탄테인 진영민의 '미인'이 무대에 오른다.

콘체르탄테 '미인'은 조선시대 회화에서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그린 작품으로 간송 전형필의 문화보국 정신이 지켜낸 보물, 신윤복의 [미인도]를 모티브 삼은 작품이다.

그림 속 인물들의 삶과 관계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상상력과 음악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오페라로 탄생하게 된다.

? 이번 축제는 특별히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일·중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를 공연한다.

한·일·중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는 동아시아의 3국을 대표하는 한국 대구오페라하우스, 일본 후지와라가극단, 중국 국가대극원이 참여하여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문화예술교류를 이어온 역사를 축하하고,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적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만드는 오페라 무대로 승화시킨다.

2. 축제의 확장 글로벌·공간·예술의 확장을 통한 아시아 최대 오페라 축제 도약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의 무대를 다각도로 확장해 나간다.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 공연장과 지역을 넘나드는 공간의 확장, 그리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확장을 통해 아시아 최대 오페라 축제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 세계 오페라 유통의 중심지 : 글로벌 확장

-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장르별 시장거점화 지원사업’ 오페라 분야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확장의 문을 열었다.

최대 3년간 국비 지원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마켓의 허브 역할을 주도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인재 육성 및 해외극장 간 작품 교류의 중심지로서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선도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진 성악가 합동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영아티스트 캐스팅 오디션’의 장으로 활용하고, 국내외 신진 성악가들에게 오페라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세계 유수 오페라 극장 관계자 및 캐스팅 디렉터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역량 있는 글로벌 성악 인재들이 세계 극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국제오페라포럼’을 개최하여 오페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오페라마켓’을 통해 극장 간 레퍼토리 피칭, 라운드테이블 등 국내외 오페라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오페라 시장의 B2B 마켓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오페라 시장의 글로벌 유통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 두 번째 글로벌 확장은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한 한·일·중 오페라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가 축제에서 공연되며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개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음악과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을 통한 자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 무대를 넘어서는 오페라 공연 : 공간확장

- 축제 기간에 맞춰 대구 전 지역에서 열리는 프린지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은 오페라를 경험해 왔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되던 대구지역 프린지 콘서트와 더불어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외 지역으로 프린지 콘서트를 확장하여 선보인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유명 관광명소 및 인구 밀집 지역으로 직접 관객들을 찾아 나선다.

대구 도심과 외곽,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울림을 통해 오페라 저변 확대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외연을 넓히고, 많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오페라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프린지 콘서트뿐만 아니라, 상반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손을 맞잡고 선보인 로비콘서트가 하반기 축제 기간에도 극장 안팎에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들은 일상에서 오페라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특정 관객층이 아닌, ‘모두의 축제’로 확장해 나간다.

?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아트워크 : 예술확장

- 오페라는 음악·무대·연기가 결합 된 종합예술이지만, 이번 축제는 공연예술의 영역을 넘어 시각예술과의 협업으로 그 가능성을 넓힌다.

첫 번째로,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이배와 협업한 시각화 작업은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인 ‘영원’의 메시지를 힘 있는 붓 자국을 통해 전달한다.

‘숯’을 주된 재료로 삼으며 삶과 죽음, 순환과 나눔 등 태생적 관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며 다양한 형태로 예술 세계를 펼쳐온 작가의 작품이 동양적 정신성과 서양의 조형 언어를 결합한 조화를 보여주듯,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장르가 경계를 허무는 예술의 융합 및 확장으로 이어진다.

- 두 번째 예술확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제작 콘체르탄테 '미인'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신윤복의 [미인도]를 모티브로, 그림 속 인물들에 허구적 상상력을 더해 만든 작품이다.

당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그림을 바탕으로 의상과 무대를 재해석하고, 음악이 입혀지며 입체감 넘치는 공연예술로 재탄생함으로써 예술의 확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 한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굿즈는 전체적인 축제의 시각 이미지를 투영한 달항아리와 액막이 장식품, 노트 및 보자기 가방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지역 도자기 작가인 크리와 함께 선보이는 달항아리와 액막이 장식품은 이번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이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에 제작되어 한국적인 미의식을 잘 보여주는 예술품으로 현대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전하고 있다.

따라서 달항아리가 지닌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축제의 일부로 들여와 오페라와 함께 ‘예술의 영원성’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지역 예술가와의 동행을 통해 예술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3. 모두의 축제 다양한 시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한 오페라 저변 확대!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시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예술 향유의 접근성이 쉽도록 축제 전, 중, 후에 공연장 및 그 밖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축제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축제를 함께 만든다.

지난 2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기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하여 총 10명의 ‘오페라 팬’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는 시민들로 구성하여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통해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그리고 축제 현장에서 직접 관객과 소통하고, 주체적으로 오페라 축제를 향유하는 오페라 자원활동가, ‘오페라 필’도 모집하여 운영한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오페라 팬과 오페라 필’의 자발적인 활동과 역할은 앞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시민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더한다.

오페라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국제오페라축제의 원동력이 된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주변은 대규모의 주거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살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당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오페라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수공예품 판매 및 캐리커처, 마술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플리마켓을 통해 관객과 시민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로비콘서트’는 축제 기간에도 계속된다.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펼치는 아리아와 중창 등 축제의 현장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우고, 일상에서 오페라의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입장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오페라 입문자에게 적합한 ‘첫 관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축제에 대한 열기를 높이는 ‘프린지 콘서트’가 대구 시내 주요 광장, 문화공간 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오페라, 여행지에서 만나는 오페라 등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경험하게 되는 오페라의 향연은 즉석에서 공연을 즐기는 풍경을 만들고, 오페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오페라로 물들이게 된다.

축제의 메인 오페라 4편은 공연 전 진행되는 특별강연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통해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작품의 줄거리, 작곡가와 시대적 배경, 주요 아리아 감상 포인트 등 전문가가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오페라 마니아에게는 작품을 다시 한번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들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시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오페라가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해와 관람의 흥미를 이끌어 오페라 충성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특별 행사들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축제 속 시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오페라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관객 개발을 시도한다.

또한, 공연장 안팎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관객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민과 정서적 유대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신규 관객을 유입함으로써 ‘오페라의 도시, 대구’에 대한 이미지를 굳건히 한다.

나아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오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9월 13일 오후 5시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Ⅴ'를 공연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붐업을 시도한다.

오페라 도시 대구의 현재를 이끄는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4편의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들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티켓 예매는 NOL티켓 콜센터(1661-5946),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및 NOL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양한 패키지 할인으로 예매 시 35%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져 오페라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