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전남도의원 '동네 언니, 정치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
-'봄'이 없는 차디찬 콘크리트 도시 순천에 봄을 몰고 올.
-조례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면 중앙으로 가서라도 기어이 해결 하는.
-조례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면 중앙으로 가서라도 기어이 해결 하는.
김광열 기자입력 : 2025. 12. 21(일) 12:00
한숙경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
[뉴스통 - 김광열 기자 ] '한다면 한다'는 "동네 언니, 정치하러 갑니다" 라는 슬로건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구름 인파를 모은 순천시장 입지자가 있어 화제다.
한숙경 전남도의회 의원.
그는 당당히 선출직으로 전남도의회에 진출하여 경제관광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한, 몇 안 되는 전남도의회 '우먼파워' 중 일인이다.
그런 그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자전적 에세이 같은 저서를 펴냈다.
한 의원은 지역의 꽉 막힌 어떤 난제의 해결에 있어 전남도에서 조례의 벽을 넘어서지 못해 난관에 부딪히면 중앙으로 달려가 기어이 해결 방법을 찾아 온다는 그의 열정은 일찍히 전남도청 관계자들의 혀를 내둘리게 했다.
동시 참석 청중이 약 500명을 헤아리는 가운데,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의 K-국정보고회와 시간이 겹치는 관계로 출판기념회가 열리기 전인 낮 12시를 전후로 하여 왕래한 인파까지 합치면 족히 1000명이 넘었다는 게 전언이다.
순천은 언제부터인가 '봄'이 없어졌다. 대신 콘크리트만 가득한 차디찬 도시가 됏다. 그런데 '그날'은 외투를 벗고 '손부채'를 부쳐야 할 정도로 더웠다. 왜 그랬을까. 이는 한 의원이, 출판기념회가 열린 순천대 도서관에 '잃어버린 봄'을 찾아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이날 사회는 입담 좋은 서울대 출신 인기 개그맨 노정렬 씨가 진행했다. 그런데도 한 의원의 인기는 넘어서지 못했다. 수시로 청중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야 하는 한 의원의 인기는 마치 인기 연예인의 팬 사인회를 방불케 했다.
한숙경 전남도의회 의원.
그는 당당히 선출직으로 전남도의회에 진출하여 경제관광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한, 몇 안 되는 전남도의회 '우먼파워' 중 일인이다.
그런 그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자전적 에세이 같은 저서를 펴냈다.
한 의원은 지역의 꽉 막힌 어떤 난제의 해결에 있어 전남도에서 조례의 벽을 넘어서지 못해 난관에 부딪히면 중앙으로 달려가 기어이 해결 방법을 찾아 온다는 그의 열정은 일찍히 전남도청 관계자들의 혀를 내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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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참석 청중이 약 500명을 헤아리는 가운데,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의 K-국정보고회와 시간이 겹치는 관계로 출판기념회가 열리기 전인 낮 12시를 전후로 하여 왕래한 인파까지 합치면 족히 1000명이 넘었다는 게 전언이다.
순천은 언제부터인가 '봄'이 없어졌다. 대신 콘크리트만 가득한 차디찬 도시가 됏다. 그런데 '그날'은 외투를 벗고 '손부채'를 부쳐야 할 정도로 더웠다. 왜 그랬을까. 이는 한 의원이, 출판기념회가 열린 순천대 도서관에 '잃어버린 봄'을 찾아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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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숙경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 행사장을 찾은 각계각층 지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이날 사회는 입담 좋은 서울대 출신 인기 개그맨 노정렬 씨가 진행했다. 그런데도 한 의원의 인기는 넘어서지 못했다. 수시로 청중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야 하는 한 의원의 인기는 마치 인기 연예인의 팬 사인회를 방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