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동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운문댐 가뭄상황 ‘심각’ 단계로 인한 고산정수장 감산을 위해 공산 및 고산정수장 수계를 문산정수장 수계로 조정
안상돈 기자입력 : 2026. 09. 29(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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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가뭄에 따른 고산정수장 감산을 위해 공산 및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문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9월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동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9월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2동, 검단동 전역과 북구 복현2동, 동구 불로·봉무동, 지저동, 도평동, 공산동 일부 4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운문댐 가뭄 주의단계부터 4차례에 걸친 수계조정을 실시해 고산정수장 취수량을 줄이는 등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운문댐 저수율은 현재 23.9%로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미경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운문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가뭄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 동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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