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공모사업 유치 직원·부서에 파격 인센티브… '성과 중심 행정' 본격화
최대 포상금 100만원 및 인사 가점 부여, 군 전체가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환경 조성 우성빈 기장군수, “공모사업 성과 창출 공무원에게 확실한 보상 부여할 것”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10. 02(금)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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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뉴스통 곽명훈 기자] 기장군은 전략적인 공모사업 유치와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추진 성과에 따른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우성빈 기장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에서 추진하는 국·시비 공모사업 유치에 기여한 공무원과 부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2026년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공모사업을 유치한 공무원과 부서다.

개인 분야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모범·우수공무원 및 국외연수 선발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 차원의 적극적 공모사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상위 6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량부문과 정성적 실무평가를 혼합한 심층평가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기장군공적심사위원회 인력풀 등으로 구성된 8명의 ‘공모사업평가단’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규모와 국·시비 확보 비율을 비롯해 유치 난이도, 지역발전 기여도, 창의성, 사업 추진 노력도 등을 면밀히 심사할 방침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포상 계획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확보한 국·시비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연공서열과 보직경로 중심 인사관행을 탈피하고, 근무 성과, 군정 기여도,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승진 및 전보 등 인사 방침을 확립해, 성과·능력 중심의 조직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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