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4개 읍면동이 함께 피운 ‘주민자치의 꽃’...제6회 자치박람회 성료
타 지자체와 경험 교류로 주민자치 선도지역 위상 확인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30(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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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자치박람회 성료
[뉴스통 김광열 기자]순천시는 지난 2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4개 읍면동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새 시대, 순천이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온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읍면동별 활동 전시와 시상, 프로그램 경연 등을 통해 한 해의 노력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는 24개 읍면동 대표가 꽃 피켓을 들고 참석자들과 함께 행사 슬로건을 펼쳤다.

마을마다 이어 온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꽃으로 표현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읍면동 각 부스에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과 활동 기록이 담겼다.

주민들은 이웃 마을의 사례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방법을 묻고, 우리 마을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찾았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들도 방문해 순천의 우수 읍면동 운영 사례와 실무 경험을 나눴다.

주민자치 활동성과 평가에서는 별량면이 최우수상을, 덕연동과 낙안면이 우수상을 받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송광면 ‘소리나장구난타’와 승주읍 ‘라사모’ 등이 입상했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마다 객석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 OX퀴즈와 도전 골든벨, 박 깨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을 곳곳에서 만들어 온 변화가 순천을 키우는 힘”이라며 “주민의 제안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일상에 쌓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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