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특화 사업 100세+ 건강나눔터 추진
곽명훈 기자입력 : 2025. 03. 18(화) 14:05
영도구 남항동 특화 사업 100세+ 건강나눔터 추진
[뉴스통 곽명훈 기자]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 등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특화 사업 ‘100세+건강나눔터’를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 영양상담,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특히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00세+건강나눔터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동안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어울림방에서 운영된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인식을 제고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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