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상돈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1월 2일부터 4D영상관 신규 영상물 3편을 도입·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 신규 영상물은 AI와 우주 탐사, 해양 생태계, 동식물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다양한 4D 효과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높은 과학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스트로 키드 4D : 꼬마 우주 탐험가’, ‘곰과 다람쥐의 마법여행’, ‘스플래시와 버블즈(Splash · Bubbles) 4D : 바다로의 모험’ 등 최신 4D 영상물 3편이 새롭게 상영된다.

우주 탐험의 설렘과 자연 속 모험, 바다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번 신규 영상물은 생생한 4D 효과와 따뜻한 이야기로 과학적 호기심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추운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 신규 상영작들은 미래사회 속 AI 기술과 인간의 도전, 천해와 심해를 아우르는 해양 환경과 생명 다양성,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서사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풀어낸다.

단순한 시청을 넘어 움직임, 바람, 진동 등 다양한 4D 효과가 더해져 관람객은 과학적 호기심을 재미로 느끼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4D영상관 신규 영상 도입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성인 관람객에게도 과학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4D영상관 신규 영상물은 과학적 내용과 이야기적 재미를 함께 담아 연령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과학을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 신규 영상물은 2026년 1월 2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 4D영상관에서 상영되며, 상영 시간표 및 관람 정보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