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 완료…10월부터 본격 운영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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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 완료…10월부터 본격 운영
[뉴스통 곽명훈 기자]부산 북구는 만덕동 일원 덕천천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주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됐으며, 총 3,800만 원의 구비를 투입해 만덕동 799번지 일원에 하천 유기물 분해를 돕는 고농도 산소수 공급장치와 악취 원인물질을 분해하는 오존 공급장치를 각 1개소를 설치했다.

북구는 10월부터 시설을 가동하면서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주요 악취물질과 하천 수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악취 저감 효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될 경우, 향후 덕천천 내 7개 구간으로 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만큼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가동 이후에도 악취물질과 하천 수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변 환경 변화를 꼼꼼히 살펴 악취 저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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