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워크숍 개최
AI·에너지·반도체 발맞춘 교육 방향 모색?교육과정 및 진로설계 역량 강화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14(수) 12:06
가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업무담당자들이 14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통 김광열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4일 동신대학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립고등학교가 대학·기업·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부 정책사업이다.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공고 2.0 업무 담당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동신대 AI보안학과 이동휘 교수가 ‘AI·에너지·반도체 시대, 대학진학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교가 어떻게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를 탐방하며 지역 대학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직접 살펴봤다.

오후에는 인천대중예술고 유상범 교장이 ‘자공고 2.0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해야 할까’를 주제로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자공고 2.0 행정 이행 사항 및 자체평가 안내, 2026년 하반기 일정(연구학교 수업의 날, 성과 나눔의 날 등) 공유, 2027년 사업 방향 협의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 간 운영 노하우를 나눴다.

양회룡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AI·에너지·반도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진로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노하우 확산을 통해 자공고 2.0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뉴스통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