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초청 간담회
농업·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제교류 활력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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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 단체
[뉴스통 김광열 기자]화순군은 지난 9월 28일 군청에서 미국 글렌데일시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중단됐던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와 국제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락 군수,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에드워드 구 고문, 남가주호남향우회 정성업 회장 등 미국 현지 경제인 대표단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향후 교류 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양 도시 청소년 간의 문화 체험 등 교류 프로그램 재개를 추진한다.

아울러 화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판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화순에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숙박 등 기반시설 인프라에 대한 투자유치로까지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그동안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신 에드워드 구 고문님과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교육·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은 “화순군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와 농특산물 마케팅, 인프라 투자 등 협력 과제를 미국 현지 여건에 맞춰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미국 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확대해 화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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