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재난 경험자 심리지원 위한 ‘자살예방회의’ 개최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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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재난 경험자 심리지원 위한‘자살예방회의’개최
[뉴스통 곽명훈 기자]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30일‘2026년 제6회 중구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자살예방회의를 회차별 주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선 회의에서는 긴급대응체계 점검,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 자살위험수단 차단, 종교계 협업, 복합적 고충 해결 체계 구축 등을 차례로 다뤘다.

이번 제6회 회의는 '재난 경험자 심리지원'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항만을 끼고 있는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선원마음건강센터 등 선원 지원기관을 초청했으며, 중부소방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재난 심리지원 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교필 중구 보건소장은“재난을 겪은 분들은 일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오랫동안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기관 간 촘촘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살예방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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