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가을 물들이는 ‘굿모닝 양림’ 열린다
16일 오후 6시 개막, 17일까지 열려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13(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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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양림 개막식 사진
[뉴스통 김광열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제15회 굿모닝 양림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랑의 시간이 머무르는 마을’로, 양림동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양림오거리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장천하 예술단과 광주 팝스 앙상블의 공연과 함께 개막식 선언 및 시 낭송이 진행된다.

또 오후 6시 45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특집 공개방송을 만날 수 있다.

인기 가수 자두를 비롯해 김정민, 이기찬, 김산옥, 강동명, 윤한나, 이상한 계절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우일선 선교사 사택 일원에서 양림의 가을 낭만을 더하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인문학 콘서트도 열린다.

16일에는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에는 국혜숙 작가가, 18일에는 한희원 화가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축제 기간 양림동 곳곳에서는 전시 연계 행사로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 및 양림 골목 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다.

양림동 골목길을 따라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굿모닝 양림은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대표적인 가을 인문학 축제”라며 “깊어 가는 가을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양림동에서 공연과 전시, 인문학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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