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은 넘어, 문화는 함께! ‘2026 사상 다문화박람회’ 개최
"사상으로 다(多) 통한다"… 10월 17일~18일 삼락생태공원서 개최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10. 14(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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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박람회 포스터(최종).
[뉴스통 곽명훈 기자]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2026 사상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으로 다(多·文化) 통한다’를 슬로건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유학생,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베트남·중국·일본 등 세계문화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동서대학교 유학생들이 직접 이집트,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자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국경없는 골목시장’ 포토존, ‘국경없는 놀이터’, 사상구의 세계 맛집을 공유하는 ‘다같이 마실 타운맵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홍보·체험부스도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 신나는 사상무대에서는 드림아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모범가족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베트남 전통 부채춤과 태권도 공연, ‘모여라! 다문화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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