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감동의 하모니 선사
장흥 학생들의 꿈과 열정, 하나의 선율로 피어나다
김광열 기자입력 : 2026. 10. 23(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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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뉴스통 김광열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10월 22일 14시 30분에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5개교 학생들이 함께한 '제11회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장흥중학교 학생 45명, 장흥초등학교 학생 18명을 비롯해 관산초등학교와 유치초·장흥유치중학교의 전교생, 장흥고등학교 밴드부가 참여해 학교별 특색과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넘어 관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서로 다른 악기와 소리가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전했다.

공연 당일에는 관람 학생 4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가족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군의장과 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학생들의 무대를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참석한 시의원 역시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등 학생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었다.

이번 합동공연은 학생들에게는 노력의 결실을 나누고 성취감을 느끼는 무대가 됐으며, 관객들에게는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년째 합동공연을 지켜봐 왔는데, 해마다 학생들의 연주 실력이 향상되고 무대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합동공연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무대를 위해 애쓴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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