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26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 배움과 도전으로 빛나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하루
안상돈 기자입력 : 2026. 10. 30(금)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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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6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 배움과 도전으로 빛나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하루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9일 평생학습관 강남관 공감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뽐내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받아쓰기와 OX 퀴즈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우리북구 한글왕’과 문해 시화전 작품 전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산격·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서변노인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해 총 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성인문해 학습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서로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배움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문해 시화전에서는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윤선학 어르신의 '후회'가 1등을 수상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진솔한 이야기와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북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앞으로도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일상생활에서 학습의 성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가며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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