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국립치의학연구원 공정 공모 촉구
1일 공식 입장문 발표… “정치적 고려 아닌 연구·산업 역량 중심의 공정한 평가 이뤄져야”
안상돈 기자입력 : 2026. 11. 01(일) 17:11

대구시 동구청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 동구청은 1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촉구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10월 29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대구·경북 치과계·학계·산업계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공정한 공모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동구 역시 이에 뜻을 함께하고 연구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구청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특정 지역의 이익이 아닌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수준 향상과 치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치적 고려나 지역 간 이해관계가 아닌 설립 목적과 국가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입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입지 평가기준이 치과기업 수와 매출액, 연구·산업 역량 등 핵심 지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구청은 치의학 연구 역량과 임상 인프라, 기업 집적도,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 국가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평가항목과 배점 근거, 선정 절차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동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동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혁신도시가 집적해 있으며, 케이메디허브의 연구개발·시제품 제작 기반과 지역 치과대학·병원, 치과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할 경우 연구부터 임상, 인증, 사업화,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구 치과기업의 약 43%가 동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에 모여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학계·산업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유치 역량을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하는 한편, 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부지확보와 맞춤형 공급,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나눠먹기식 지역 배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중요한 것은 연구원이 어디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구 동구가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준비된 역량으로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10월 29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대구·경북 치과계·학계·산업계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공정한 공모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동구 역시 이에 뜻을 함께하고 연구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구청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특정 지역의 이익이 아닌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수준 향상과 치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치적 고려나 지역 간 이해관계가 아닌 설립 목적과 국가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입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입지 평가기준이 치과기업 수와 매출액, 연구·산업 역량 등 핵심 지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구청은 치의학 연구 역량과 임상 인프라, 기업 집적도,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 국가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평가항목과 배점 근거, 선정 절차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동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동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혁신도시가 집적해 있으며, 케이메디허브의 연구개발·시제품 제작 기반과 지역 치과대학·병원, 치과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할 경우 연구부터 임상, 인증, 사업화,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구 치과기업의 약 43%가 동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에 모여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학계·산업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유치 역량을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하는 한편, 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부지확보와 맞춤형 공급,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나눠먹기식 지역 배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중요한 것은 연구원이 어디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구 동구가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준비된 역량으로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