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25건 안건 심사, 군민 복리 증진 및 생활 안정 도모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10. 23(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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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뉴스통 곽명훈 기자]기장군의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원발의 안건 7건, 집행부 제출 안건 18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에 열리는 제1차 의회운영기획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공무국외활동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국외출장의 제한 요건을 구체화하고 위법·부당한 출장에 대한 감사 의뢰 근거를 마련해,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청렴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김원일 의장은 제1차 본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총사업비 255억 원이 투입된 ‘일광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의 부실 공사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해당 시설은 준공 후 5개월간 440여 건의 하자가 발생해 정식 개관이 두 차례나 연기됐으며, 정식 운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하자보증기간이 만료된 상황이다.

김 의장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의회 절차를 거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를 향해 공단 인력 19명의 인건비와 관리비를 포함해 개관 지연 및 하자로 인한 운영·관리상 손실을 면밀히 산정하고, 관련 책임자에게 손해배상을 강력히 청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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