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대구시립극단 초청 연극'첫사랑, 1919년'개최
대구의 근대사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풋풋한 성장과 첫사랑 이야기
안상돈 기자입력 : 2026. 10. 23(금) 18:18

포스터
[뉴스통 안상돈 기자]서구문화회관은 대구시립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첫사랑, 1919년'10월 31일 오후 3시, 7시 [2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첫사랑, 1919년'은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에서 직접 제작하여 지난 4~5월 처음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대구의 근대사를 기반으로 청라언덕, 대구제일교회, 서문시장 등 실제 역사적 장소의 고증과 함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창조된 허구의 인물들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맞물려 다채로운 서사를 펼쳐낸다.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역사를 부각하기보다 평범한 소년의 첫사랑을 그린 내밀한 감정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연의 내용은 강원도 정선에서 대구로 온 열여섯 살 소년‘지호’는 서문시장‘동산포목’에서 점원으로 살아간다.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신명학교 여학생‘영선’을 만나 첫사랑에 빠지고, 영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그를 시와 노래의 세계로 이끈다. 말하지 못한 감정을 글로 옮기며 지호는 비로소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해 간다. 그러나 대구에서는 3·1운동을 앞둔 긴장과 독립을 향한 숨 가쁜 움직임이 조용히 번져간다.
극 중‘스와니강’,‘클레멘타인’등 친숙한 선율과 시적인 대사를 더해 그 시절의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소년의 여정을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회전무대’는 서사의 흐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공연의 핵심 장치가 된다. 입체적인 공간 활용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결합하여 다채로운 공간들을 상상력으로 채우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보여준다.
작 최현묵, 연출 성석배, 제작기획 이완기 외 대구시립극단 단원과 객원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김지호 역에는 객원배우 조용채, 윤영선 역 김채이, 양일만 역 최우정, 임일선 역 김정연, 하나꼬 역 김효숙 외 다수가 출연한다.
전석 무료 공연(1인 2매)으로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10월 28일 오전 9시 인터넷 예매(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우리 지역의 옛 모습을 순수한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시대를 읽어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첫사랑, 1919년'은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에서 직접 제작하여 지난 4~5월 처음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대구의 근대사를 기반으로 청라언덕, 대구제일교회, 서문시장 등 실제 역사적 장소의 고증과 함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창조된 허구의 인물들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맞물려 다채로운 서사를 펼쳐낸다.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역사를 부각하기보다 평범한 소년의 첫사랑을 그린 내밀한 감정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연의 내용은 강원도 정선에서 대구로 온 열여섯 살 소년‘지호’는 서문시장‘동산포목’에서 점원으로 살아간다.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신명학교 여학생‘영선’을 만나 첫사랑에 빠지고, 영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그를 시와 노래의 세계로 이끈다. 말하지 못한 감정을 글로 옮기며 지호는 비로소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해 간다. 그러나 대구에서는 3·1운동을 앞둔 긴장과 독립을 향한 숨 가쁜 움직임이 조용히 번져간다.
극 중‘스와니강’,‘클레멘타인’등 친숙한 선율과 시적인 대사를 더해 그 시절의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소년의 여정을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회전무대’는 서사의 흐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공연의 핵심 장치가 된다. 입체적인 공간 활용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결합하여 다채로운 공간들을 상상력으로 채우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보여준다.
작 최현묵, 연출 성석배, 제작기획 이완기 외 대구시립극단 단원과 객원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김지호 역에는 객원배우 조용채, 윤영선 역 김채이, 양일만 역 최우정, 임일선 역 김정연, 하나꼬 역 김효숙 외 다수가 출연한다.
전석 무료 공연(1인 2매)으로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10월 28일 오전 9시 인터넷 예매(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우리 지역의 옛 모습을 순수한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시대를 읽어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