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친수구간 삼락·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 녹조 감소… 조류경보 '해제'
10.30. 15:00 낙동강 친수구간 화명 및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최근 강우와 기온 하강으로 인해 수온이 낮아지면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
곽명훈 기자입력 : 2026. 10. 30(금)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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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뉴스통 곽명훈 기자]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 및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첫 ‘관심’ 단계를 발령한 이후 115일 만이다.

지난 10월 27일과 10월 29일 유해남조류 세포수 측정 결과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 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9천995개, 7천712개,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1만 633개, 6천163개로 측정됨에 따라, 시는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시는 최근 강우와 기온 하강으로 수온이 낮아지면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29일 상수원구간인 물금매리 지점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하여 조류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된 바 있다.

한편, 친수구간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당 2만 개 이상일 경우 ‘관심’ 단계, 10만 개 이상일 경우 ‘경계’ 단계, 2만 개 미만일 경우 ‘해제’된다.

이번 '관심' 단계 해제 조치에 따라 삼락·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서 수상레저활동,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친수 활동이 가능해졌다.

민순기 시 물정책국장은 “최근 강우와 낮아지는 수온으로 녹조가 많이 감소돼 친수구간의 조류경보가 해제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녹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친수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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