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친화도시의 방향을 그리다
창업문화참여권리 주제로 이틀간 논의… 청년 제안 구체화
안상돈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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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지난 28일(월)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청년창업’을 주제로 열린 분야별 라운드테이블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 안상돈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수성구 청년 포럼’의 분야별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청년이 일상과 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고, 이를 지역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청년 포럼에 앞서 분야별 의제를 미리 다듬는 자리다.

28일에는 ‘청년창업’을 주제로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지원과 지역 내 성장 기반을 논의했다. 29일에는 ‘문화참여권리’를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 활동 기반과 정책 과정 참여 확대 방안을 다뤘다.

수성구는 여기서 나온 제안을 정리해 10월 20일 청년 포럼에서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사례와 중앙정부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다루는 기조주제발표도 열린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이 공주시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과정과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소개한다. 김남중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여는 청년친화도시’를, 박성민 대구광역시 청년특보는 ‘청년친화도시를 향한 대구의 청년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는 데서 시작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청년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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